12시간 동안의 '신생아이송중' 내 육아생활












9월 8일 추석 당일.
06:20 울산 동생집 출발 - 18:00 일산 우리집 도착.
너무나 허접?하지만 차 뒤에 저렇게 써 붙여놓고 움직였다 ;_;




조리원 퇴소는 7일이었다. 추석 전 날.
조리원 연장이 마땅치 않아져서 조리원 나가면 같은 울산인 동생 집에 지내다가 추석연휴 끝난 13일에 올라오려 했었다. 어짜피 한 번은 가야할 길이니까. 그런데 동생아기의 열 감기가 복병. 내 출산 직전에도 감기 걸리더니!! 내가 그걸 또 옮아서 예정했던 날 아이를 낳지못하다가 예정일 날 양수가 갑자기 터지는 상황을 맞이했건만, 또 하필 요 때 다시 감기라니. 신생아든 산모인 나든 옮으면 더 큰일이라 갑자기 모든 일정이 변경되어 앞당겨졌다.




정-말 힘들었다. 출산 후 21일 된 산모와 태어난 지 21일 된 신생아가 거의 400km 길을 달렸다. 말을 해서 무엇하리. 진짜 최연소 장거리 이동 아기일지도 몰라 ㅠㅠ 속도는 시속 100km 미만으로, 먹이는 것은 직수와 분유 병행, 분유 먹을 때와 기저귀 갈 때 차는 반드시 정차상태. 이러니 휴게소 한 번 들르면 아기한테만 한 시간은 기본으로 쓰였다. 차가 가장 막혔던 곳은 아무래도 서울 진입하는 양재IC, 송파IC 뭐 이 쪽들. 모르는 곳인데 하도 막혀있었던지라 기억에 남아버렸다. 그 구간에 나는 멀미까지 와서 더 힘들었음.




어쩔 수 없어서 추석 당일 이동을 택했던 것이었지만 난 10시간이면 갈 수 있을 줄 알았어... ㅠ 12시간 내내 수유쿠션에 직수 때문에 아기 안고 가는데, 조선시대 감옥에서 죄인에게 씌웠던 칼을 목에 쓰고 있는 기분이었다. 멀쩡한 성인에게도 힘든 12시간 길을... 운전한 남편도 조수석에서 분유 탄 엄마도, 완전히....난 특히 내내 고정자세로 앉아있느라 무릎이 다 나간 것 같다. 그 12시간 동안 이코노미석 같은 승용차 뒷 자석에 아기 안고 앉아있었으니.  팔목은 손목은 뭐 이미. :)




반면 집에 오고 나서 아기는 컨디션이 더 좋아진 듯 하다. 신생아실에 있을 때 발진과 눈물샘 막힘이 꽤나 심했었는데 눈물샘 같은 경우는 집에 온 다음날 자고 일어나보니 멀쩡 :) 어제는 BCG 접종도 하고 왔고, 낮에 입 짧게 먹고 짧게 자는 경우는 종종 있었는데 밤에는 4시간 정도는 잘 잔다. 그래서 신생아임에도 밤 수유, 밤 기저귀 한 번으로 클리어 ㅠㅠ (감동의 눈물)




그렇게 집에 오니, 7월 말에 이사해 놨던 집은 뭐가 어디에 있는지 죄다 기억도 안 나서 티슈 하나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더라. 남편이 내려오기 직전에 청소는 급히 대충 했다지만, 냉장고에 먹을 것도 하나 없고. 그러나 아기는 기다려주지 않지. 차 안에서 쓴 젖병, 가제수건 소독에 세탁에 휴. 내가 한 건 아니고 엄마가 다 했지만 그래도, 휴. ㅋㅋ




주말이 되어 남편이 하루는 출근 안 하고 같이 있으니 확실히 좋다. 유축한 것을 남편이 먹이면 트림까지 한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얻을 수도 있고. 내일의 full 근무를 담보로 한 것이지만(어제 예방접종도 엄마랑 나랑 둘이 아기 데리고 가고, 출생신고도 결국 친정엄마가 가서 했다. 다른 집은 남편이 다 하던데).




일단 엄마가 같이 올라온 김에 화요일까지 같이 있고, 수요일부터는 도우미가 2주간 온다. 어떤 분이 오려나. 와서 또 이것 저것 설명하려면 ㅠ 귀찮을 것 같애... 청순한크릴새우2가 집안일만 다 해 준다면, (아직은) 아기는 나 혼자 충분히 볼 수 있을 것 같다. 그 무섭다는 영아산통을 아직 안 겪어봐서 그러나. ㅎㅎ 조리원 퇴원 전에 모자동실 3번 하면서 연습했던 것이 도움도 되었고(곧 산후 우울증 타령하는 글 올라올지도? XD).





확실히 아기도 신생아실보다는 집이 나은지 출생 때 40주를 다 채우고도 2.8kg이었던 아기도 3주 후 조리원 퇴소 때 3.4kg, 어제 예방접종 때 재어보니 3.9kg!! 하룻밤 또 지났으니 이제 4kg가 넘었을지도 모르겠다. 어쩐지 좀 무거워졌다했어.




어쨋든 이 것으로 이사, 출산, 몸조리, 집으로 다시 이동까지 전부 완수했다. 아직 아기 태어난지 26일 밖에 되지 않아 내 몸조리 기간도 끝났다고 하기에는 이르지만 이제 다시 생활이 안정되리라, 하는 평안함이 생긴달까. 아기 목욕시킬 때 만큼은 1퍼센트도 평안하지 않지만서도 ㅎㅎ




난 약간 성악설 쪽, 아기는 악마, 라고 생각했던 편인데 아기 눈 맞추고 그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왠지 성악설이 아닌 것만 같다. 그저 내가 아기를 잘 이해 못 하는 것일 뿐. 악마는 나였나봐 :)




덧글

  • 코스모 2014/09/13 16:04 #

    생후 21일에 12시간 장거리라니 산모며 아가며 ;;; 아이코 고생많으셨어요 ! 손목이며 허리며 무릎이며 ; 앓아서 어쩌신대요 ;; 그래도 친정어머님이 잘 돌봐주시고 계신걸까요 ! 그렇다면 참 좋을 텐데용 히힛

    아가가 웃어주면 최면에 걸린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던데 진짜인가용 ? ⊙▼⊙ 전 아무리 아가가 예뻐도 - 잠못자고 몸아픈데 고작 웃는 거 하나로 기운이 난다는 걸 못 믿겠어요 아직은... =)...ㅠㅜㅠㅠㅠ 그치만 생각하면 그렇게라도 즐거운 일이 있어야 버틸수있는 거겠죠 세상의 엄마들이 ;;

    저도 저의 클론이 서넛쯤 있어서 이런저런 일을 해치워주고 다시 합체해서 한사람으로 돌아가고 했음 좋겠다니까 엄마가 "네 몸이 여럿이어도 다들 편한 게 좋을 건데 싸움만 진탕하게 될 것이야" 하고 말씀하셨어요 ㅍ▼ㅍ....ㅋㅋ 그렇다고 합니다.... 또르르..


    아무튼 고무에게 호적상의 이름이 생겼군요 xD 후후 예쁜 고무 ! 지금도 계속 엄마아빠의 헌신 ㅠ▼ㅠ 속에서 쭉쭉 자라 점점 더 예뻐지고 있을 고무 ! =) 얼른 실물로 만나야 할 텐데 말이쥬 - 전 꼭꼭 기다립니다 그 날을 ! ㅋㅋㅋ

    환절기인데 몸조리 잘하셔용 - 고무도 중요하지만 엄마도 마찬가지로 소중하죠 ! 식구분들께 듬뿍 배려받으시길 바라요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3 23:10 #

    ㅋㅋㅋㅋㅋ 코스모님 어머님 말씀이 너무나! 본질을 꿰뚫는 말씀이시랄까요, 정말 저도 클론이 있다면 다들 그러고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

    힘들어도 아기가 웃거나... 하면 으이구 싶으면서 뭐랄까,미운정?이 솟아나는거 같아요. ㅎㅎㅎ 다음에 실물로 만나보면 한 번 테스트? 해 보아요. 고무와의 눈맞춤이 코스모님께 심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? 어떨지 말이지요 ㅎㅎㅎ 참 말갛긴합니다 ㅎㅎ

    저는 당분간은 강제감금 중이라지요. 그래도 독감예방접종은 고무를 위해 맞을거지만. ㅎㅎ 코스모님이야말로 환절기 날씨 조심하셔요 =) 일본 다녀온 이야기도 바로 못 보고 그래서 내심 나름 미안? 신경이 쓰였더랍니다. 잘 다녀오셔서 제가 다 즐거웠어요. ㅎㅎㅎ
  • 따뜻한 가마우지 2014/10/07 18:13 #

    얽 ㅋㅋㅋ 어머니 말씀 대단해요... 댓글 읽다가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ㅋ
  • Hansel 2014/09/13 17:19 #

    추석 당일에 움직이셨군요! 우와...... 고생 많으셨네요. ㅠㅠ 그래도 아이는 건강하다니 다행이예요. ^^

    아줌마 오시면 잠을 많이 주무세요. 전 아줌마 오시면 그대로 침대로 기어가서 아침도 안먹고 점심때까지 잠만 자네요. ㅎㅎ 밤에 졸면서 애 밥 주면서도 아줌마가 오실 아침에 대한 희망으로 버팁니다. ㅋㅋㅋ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3 23:58 #

    우와 정말 도움 확실하게 받고 계시네요 =)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! 좋은 분?이 오시기를... ㅎㅎ
    진짜 추석 날 집 도착해서 정신 차리니 5일이 지나간 거 있죠 @.@ 이번 기회에 아주 고생을 하기는 했답니다. ㅎㅎ
  • anne 2014/09/13 22:13 #

    카시트 태워 오셨어야하는데ㅠㅠ
    너무 고생하셨네요~ 하필 명절 정체와 맞닥뜨리시다니!!
    진짜 수고하셨습니다!!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4 00:00 #

    감사합니다 ㅜ 소아과의사도 너무 어려서 안고 가야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처음부터 바구니형 카시트를 사는 거였는데 말이예요 ㅠㅠ 그래도 추석 뒷날보다는 당일이 나았을거라 생각하며 위안을... ㅎㅎㅎ
  • anne 2014/09/14 11:01 #

    네?! 어떤 소아과 의사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?!!!
    미국에서는 카시트 없으면 병원에서 애 안준대요.
    카시트 없이 애 안고 가다가 사고나면 아기는 어른의 에어백일뿐..ㅠㅠ 진짜 큰일난답니다..
    크릴새우님만 너무 고생하신듯하네요ㅠㅠ
    나쁜 소아과의사ㅜㅜ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4 14:46 #

    ㅠㅠ 그래도 경미한 접촉사고 같은 것 없이 잘 올라왔으니 일단은 된 것?으로... 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ㅜ 저도 카시트... 뒷보기 장착... 아는데 ㅠ 아기가 너무 어려서 그리 안고 오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. 정말 잘 올라와서 다행일뿐이라지요 ㅜ
  • watermoon 2014/09/13 22:59 #

    진짜 고생하셨어요
    근데 이제 아기가 무섭게 쑥쑥 크는 시기라 젖도 많이 먹고
    예방접종하면 보대껴서 울기도 하고 그러니 도우미오시면 꼭 쉬세요
    저도 오히려 삼칠일까기는 편했는데 60일 전후까지가 힘들었어요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4 00:10 #

    네 정말 도우미 분 근무시간에는 꼭 쉬어야겠어요 ㅜㅜ 아니 그런데 삼칠일 이후 60일까지 힘드셨다니! 딱 지금 제 시기인데 사뭇 걱정이 됩니다 ㅠ 앞으로는 더 더 버라이어티 해지겠지요... ㅎㅎ
  • 희야♡ 2014/09/14 09:52 #

    아이가 너무 어릴수록 모조건 카시트해야합니다....ㅠㅠ

    뒤에차나 옆에차가 툭 접속하면..어른도 뒷목이뻐근한데..아이를 제대로 안기 힘들어요...너무 꽉안아버리거나 놓쳐버리거나...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4 14:44 #

    맞아요 무조건 카시트... 아는데 ㅠㅠ 사놓은 카시트가 바구니형이 아니고 벨트식이랬더니 아직 벨트해서 가기엔 목도 못 가누고 너무 어린 관계로...
    진짜 이번 12시간 동안 그런 일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었던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ㅠ 앞으로 카시트 태울 수 있을 때 까지는 외출 자체를 자제하려구요..
  • 단호박 2014/09/14 17:03 #

    으아..... 진짜 어마어마한 고생을 하셨네요...제 동생은 100일 되는날 미국행 뱅기를 엄마랑 저랑 탔었는데 거기에 버금가는 고생이셨겠어요.... 저희 엄마께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미친거 같다 하십니다ㅋㅋㅋㅋ

    무릎이랑 팔목이랑 어깨 목 모두 엄청 아프실거같은데 육아는 쉬고싶다고 쉬는게 아닌걸테죠...;ㅅ; 저의 소중한 청순한크릴새우님인데... 허엉ㅜㅜ 쉴 수 있으실때 요래죠래 죠물죠물하고 돌리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몸을 잘 풀어주셔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!

    아! 그리고 일산으로 오셨다니 환영해요! 웰컴백!!!!! 아 물론 아직 외출은 힘드시지만 나중에라도 만날 날이 있길 바라고 있습니당 헤헤 :) 또 유쾌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면 좋겠어요 :) 부끄부끄 베베 헤헤 :)

    음! 뭐랄까 아기의 손이랑 발이랑 눈을 보면 진짜 경이롭다 해야될까요! 숨이 막 턱턱 막히는 기분같기도 하고 눈가가 시큰시큰 해지는 기분이기도 하고 차마 건드리면 안될거같이 깨끗한걸 보는 기분이기도 해요 쥐면 부러지기라도 할까봐 곁에서 넋놓고 쳐다보기만 하는 유형입니다 저는ㅋㅋ 아직 익숙하지않아서 그런걸까요ㅎㅎ 고무도 너무너무 예쁘게 또 깨끗한 존재라 사진으로만 봐도 떨리더라구요ㅋㅋ 선덕선덕ㅋㅋㅋㅋㅋ
    특히 눈이 청순한 크릴새우님의 크고 맑은 눈을 닮은거 같아서 부럽답니다 :)

    몸조리 잘하시고 또 뵙는날을 기다리며 덧글 달게용♥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4 23:02 #

    우와 단호박님 동생 분 최고 ㅎㅎ 아니 어머님이 최고이신걸까용 ㅎ 사정이 있으셔서 그리 하신 것이겠지만 정말아주 아주 ㅎㅎ 백일 아기의 미국까지 비행이라니, 굉장해요 X)

    그럼 단호박님은 평소 아기에게 호의적인 편이신건가요! 저는 되게... 아기는 아기일뿐, 하면서 배척라는 스타일이랄까. 그래도 동생아기 보고 또 고무 보고 하면서 아 아기란 이런 존재구나, 하고 배우고 있는 참이라지용 =)

    우리들의 유쾌한 시간은 저도 굉장히 기다리고 있는걸요!그 날처럼 자유롭지는? 못 하겠지만 그럼에도 한 번 그림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:) 고무를 얼른 좀 키워놔야... ;_; 꼭 다시 같이 떠들면서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길 ♥.♥
  • 노을 2014/09/14 17:17 #

    올라오셨군요! 고생많으셨습니다 :)
    삼칠일이면 슬슬 적응될만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무렵이네요. 그래도 시간은 금방가고 아기도 금방 큽디다 ㅎㅎ
    화이팅하시고 고무 사진도 종종 올려주세요 ... 는 무리한 요구일까요 ㅎㅎ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5 00:40 #

    적응될만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하는..??? 아 말만 들어도 어려운 시기네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 지금은 언제 목이나 가눌까 싶은데 이런 시간도 금방 가겠지요? =)올라와서 정신 차리니 일주일이 지나간 것 같아요. 반복적인 하루인데도... 시간 금방 가는.것 맞네요! ㅎㅎ 그럼 정신도 차렸으니 고무 사진을... ㅎㅎ
  • 라비안로즈 2014/09/14 20:13 #

    음. ... 도우미분 오실때 집안에 중요한 귀금속니나 돈은 한방에 몰아놓고 잠궈놓으세요.. 모카페에서 보니까 아이돌보미분이 집안에 있던 귀금속이랑 돈 들고튀는 강도사건이 있었다 하더라구여.. 시람을 믿어야되지만.. 혹시나 모르니 조심하세요 ..

    준이보다 더 오래 차에 있었네요 ㄷㄷㄷ 새우님께서 정말 고생하셨어요..
    슬슬.. 영아산통 시작되는 시기라 맛사지 많이 해주세요~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5 10:43 #

    네 :)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.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며서 소도둑 탓?하느니 미리 미리 챙기면 좋겠죠. 감사합니다 =)
    아직 본격적인 영아산통은 아닌 것 같지만 복통과 가스 차는 것에는 이미 효과를 보고 있어요. 미리 해줄걸 싶었답니다 ㅠ
  • 버터잎 2014/09/14 20:25 #

    아기 안고 12시간 이동을..ㅠ고생하셨어요.
    전 아기 생후 5일때 황달때문에 조리원에서 차로 10분거리 병원갈때 안고갔다가 너무 힘들어서
    당장 바구니형 카시트 중고로 샀어요.
    속싸개로 돌돌 말아서 팔은 못끼우고 다리만 벌려서 벨트했어요. 팔부분은 몸 눌러주는 정도로 벨트 조여주고요.
    지지난 화요일에 친정갈때는 아기가 심하게 구겨져(?)있는것 같았는데
    오늘 올라올때는 불편하면 목,몸도 틀고 알아서 잘누워있더라고요. 3시간 이동하면서 쭈쭈 한번 먹고 내내 자서 편했어요.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5 10:45 #

    진짜 저도 당장 살까봐요 ㅠㅠ 생후 5일, 속싸개를 싸도 벨트 장착이 가능했네요? 아... ㅜㅜ 아직 있는 카시트도 차에 설치하지 않았는데 주말되면 설치해서 한 번 탑승 시도라도 해 봐야겠네요. ㅎㅎ
  • Eun♡ 2014/09/15 08:38 #

    저도 추석 당일에 부산 시댁에서 친정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길 어딘가에 계셨군요...! 어흑 12시간이나 그 길을! 전 그나마 8시간... 흑ㅜㅠ 그래도 도착하고 나서 아기가 컨디션이 좋았다니 다행입니다. 도우미 오시면 푹 쉬시길! 조리원 나오고 나면 아기들이 좀 커서 그런지 요구사항도 많아지고(?) 잠도 좀 줄고 그러더라고요. 아기랑 같이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.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15 10:48 #

    흑흑 동병상련이랄까 ㅜㅜ Eun♡님도 고생하셨어요 ㅠ 이제 도우미가 오기만을 기대하고 있어요. 낮에 아기 밑기고 꿀잠이 가능할 것인가!! 하면서요. 열심히 적응 해 보겠습니다 ÷)
  • googler 2014/09/24 08:57 #


    신생아 이송중이라고 저렇게 붙이나 보군요~~ 저거 보신 분들은 새로운 기분도 들면서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 것 같아요~~ 전 태어나 처음 봤어요, 저거 붙여놓은 차 말이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신선해요.
  • 청순한 크릴새우 2014/09/24 10:30 #

    네 저도 듣도 보도 못 한 ㅎㅎㅎㅎㅎ 데리고 가는 게 걱정되서 후기들? 검색해 봤더니 저렇게 하신 분이 계시더라구요. 그래서 따라한거라지요 :)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